(사진제공=토스랩)
협업툴 ‘잔디’가 4년 연속으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 공급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잔디를 운영하는 토스랩은 올해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이를 대응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한다. 수요기업은 최대 1550만 원의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 한도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토스랩의 협업툴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할 일 관리 △파일 관리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요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잔디 유료 요금의 80%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하려면 오는 16일까지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완료한 뒤 토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토스랩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급기업의 1:1 서포트가 필요하다”며 “잔디팀은 수년간 본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청부터 정착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