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CI
신라젠이 자사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투엔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14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로부터 경쟁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결과 엠투엔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총투자금액, 자본의 성격, 자금조달 계획, 임상 계획, 파이프라인 등이다.
두 회사는 본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엠투엔은 1978년에 설립된 회사로,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사명을 디케이디엔아이에서 엠투엔으로 바꾸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