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빗썸 간편인증에 ‘원패스’ 서비스 제공

입력 2021-04-14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라온시큐어)
(사진제공=라온시큐어)

IT 통합보안ㆍ인증기업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FIDO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가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이용환경 구축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빗썸은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라온시큐어의 ‘원패스’를 기반으로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빗썸 앱 이용자들은 원패스 기반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와 패스워드 대신 지문, 페이스ID와 같은 생체 인증이나 PIN, 패턴 등 다양한 수단으로 로그인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FIDO(Fast ID Online) 방식으로 생체 인증 정보가 개인이 통제 가능한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되기 때문에 서버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염려 없이 안전하게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의 ‘원패스’는 GS 인증과 FIDO 인증을 획득한 다채널 인증 플랫폼으로 모바일 단말기, PC, 웹브라우저 등 인증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AML, JWT, RestAPI 등 표준 기술을 지원해 기존 시스템의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및 인증 장치와 연동 가능한 모듈식 구성으로 통합 인증 구현이 가능하다.

라온시큐어의 ‘원패스’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높은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 분야의 다수 레퍼런스를 보유하는 등 풍부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빗썸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 구축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도 보안성 높은 생체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안성 높은 인증 솔루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라온시큐어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세계 수준의 FIDO 생체인증 기술력과 솔루션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원패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며 차세대 인증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04,000
    • +4.12%
    • 이더리움
    • 4,457,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2.44%
    • 리플
    • 819
    • +0.86%
    • 솔라나
    • 301,400
    • +5.98%
    • 에이다
    • 824
    • +0.12%
    • 이오스
    • 780
    • +5.12%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59%
    • 체인링크
    • 19,560
    • -3.02%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