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3일 오후 8000만 원을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 기준 1비트코인의 가격은 8030만 원이다.
이날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7800만 원 안팎에서 오르내리다 오후 5시 이후 급등하기 시작해 5시 30분께 최고가 8082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5시 30분께 자체 최고가인 8160만 원을 기록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진다. 따라서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