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버스방송 홈페이지 캡쳐)
‘얍 티브이(YAP TV)’를 운영하는 한국버스방송이 버스 탑승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버스족(族)’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버스족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탄생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이 앱을 통해 ‘YAP TV’ 콘텐츠에 나오는 QR코드를 찍으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버스 정류장 검색과 도착 알림 및 소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 버스 탑승객들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앱 설치 후 버스 이용 시 탑승객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여 쿠폰을 발급받아 쿠폰 사용처를 확인한 후 바로 사용하면 된다.
해당 앱은 국내 유명 유튜브 채널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마녀공장, GS25 등 다양한 기업의 이벤트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버스방송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 및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들에게 ‘광고 + 콘텐츠 + Feedback Solution’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앱 결합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구축망을 연구하고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