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한국전력은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예술의전당과 함께 뉴미디어 아트 공모제 '내일의 예술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일의 예술전은 미래 과학기술과 융합한 시각예술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뉴미디어 아트 작품 공모 및 전시 사업이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작품공모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12팀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3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양사는 공모 선정작가 12인의 특별전을 지날달 말부터 이달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과학기술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예술의 내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뉴미디어 아트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