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전 "주당 1216원 배당 결정...내달 말까지 지급"

입력 2021-03-25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본부장 임명

▲한국전력 (이투데이DB)
▲한국전력 (이투데이DB)

한국전력이 주주들에게 주당 1216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25일 오후 본사 비전홀에서 정부 등 주주와 김종갑 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0년 결산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내달 말까지 주당 1216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안건이 의결했다.

이번 배당금 지급은 한전이 지난해 4조863억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 흑자를 시현한 데 따른 것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날 흑자 전환,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 2020년도 주요성과를 소개한 뒤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 등 세계적 흐름에 대응해 전력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원가상승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전은 김태옥 전 광주전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태옥 본부장은 영등포고등학교와 아주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전에 입사해 계통계획실장, 구리전력지사장, 기술기획처장, 광주전남본부장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9,000
    • +4%
    • 이더리움
    • 4,43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83%
    • 리플
    • 813
    • -3.44%
    • 솔라나
    • 301,900
    • +5.97%
    • 에이다
    • 851
    • -2.18%
    • 이오스
    • 774
    • -0.7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00
    • -3.06%
    • 체인링크
    • 19,540
    • -3.84%
    • 샌드박스
    • 404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