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트럭시위 문구 예시 이미지. (사진제공=총대 유저)
리니지M 유저들이 엔씨소프트 본사와 국회의사당, 창원NC파크에 트럭을 보내 항의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리니지M 유저모임은 트럭시위에 필요한 모금 내역 집계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준 모금 금액은 872만5262원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8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해당 금액은 3.5톤 영상탑재 트럭 2대와 랩핑 등에 사용되며 남는 후원금은 2차 트럭시위 진행이나 도박중독치료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트럭시위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는 5일 내내 트럭이 상주하며,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는 5일과 9일 이틀간 트럭이 위치한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정규리그가 열리는 창원NC파크에는 6~8일 사흘간 트럭시위가 이어진다.
총대 유저는 “후원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리니지M 트럭시위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트럭시위 외에 따로 병행하는 모임은 현재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