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유기동물보호시설에 펫케어 기능 갖춘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부했다. LG전자 임직원 봉사단(사진 오른쪽)이 30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유기동물보호시설인 '팅커벨 프로젝트'에 방문해 펫케어 기능 갖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LG 트롬 세탁기 스팀 펫’과 ‘LG 트롬 건조기 스팀 펫’.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펫케어 기능 갖춘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부했다.
LG전자는 30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 소재 팅커벨 프로젝트, 경기도 시흥시의 조남동 유기동물 쉼터 등 유기동물 보호시설 2곳에 ‘트롬 세탁기 스팀 펫’과 ‘트롬 건조기 스팀 펫’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가 선보인 제품이다. 의류, 담요, 카펫, 장난감 등 반려동물용품의 세탁과 건조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펫은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성능이 강화됐고, LG 트롬 세탁기 스팀 펫은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4중 안심헹굼 등을 통해 의류에 묻은 반려동물의 배변이나 외출 시 묻은 진흙, 잔디 등 생활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전자는 2004년부터 서울과 경기도 소재 유기동물 보호시설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술을 갖춘 제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