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시 주택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 태양광이 유럽과 호주에서 톱(Top)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럽에서는 8년 연속, 호주에서는 6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한화큐셀은 24일 태양광 전문 조사기관 이유피디 리서치가 뽑는 '태양광 톱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양광 톱 브랜드는 이유피디가 유럽과 호주 태양광 시장에서 브랜드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고객조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유피디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등 3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선정해 왔다.
한화큐셀은 2014년부터 유럽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조사 범위가 호주로 확대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매년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되고 있다.
한화큐셀은 수상 이유로 우수한 제품 평판,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한 적극적인 고객 관리가 주효한 점을 꼽았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더 혹독한 조건에서 품질 관리를 진행해 왔다. 또 현지 전문 대리점 제도인 '큐파트너'를 통해 고객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