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부동산ㆍ금융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9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총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경제의 저성장과 저금리의 장기화라는 뉴노멀 상황에서의 투자 전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재보궐 선거 등 불확실한 시장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는 △자산관리자를 위한 투자 전략의 설계 △자산 포트폴리오, 정보 수집과 리스크 관리 △복잡한 세금체계의 이해 등 자산 증식과 관리에 필수적 내용을 모두 포함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양도세 전문가 안수남 세무사, 부동산 투자 스타강사 장용석 대표이사, 투자ㆍ디벨로퍼 전문가 고상철 랜드프로 대표, 삼성증권 VVIP 센터 국내ㆍ외 주식 투자담당자 등이 있다.
정규 수업 외 참여자들의 친선 모임도 진행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부동산과 금융업 분야 기업인뿐만 아니라 개인 자산가와 오너 경영자, 2ㆍ3세 경영인, 기업 재무 담당 임원들이 다수 참여하면서 자산관리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