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브레이브걸스 (출처=SBS '인기가요' 캡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샤이니와 로제를 꺾고 셋째 주 1위에 올라섰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가수로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인지 모를 거다”라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감사하고 노력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롤린’은 2017년 발표된 곡으로 유튜브를 중심으로 4년 만에 역주행의 신화를 새로 썼다. 특히 오랜 무명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브레이브걸스는 해당 곡이 역주행하며 데뷔 10년 만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롤린’은 지난 14일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더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 6관왕에 올랐다.
현재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의 인기를 뒤잇기 위해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