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에게 명품백을 선물한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사장님께서 명품백 선물 공약을 지키실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데뷔 5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브레이브걸스의 1위 소식에 과거 용감한 형제가 한 공약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를 제작한 용감한 형제는 과거 그들이 1위에 오를 경우 명품백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것.
이에 대해 브레이브걸스는 “곧 선물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님이 1위와 동시에 주문을 하셨다고 한다”라며 “공약이 기억 안 난다고 하셨지만 주문해주셨다. 기억력이 한 건 해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랜 성적 부진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롤린’의 역주행으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