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소속 사업지구 주민대표들이 16일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공전협)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korea Land Development Frofessional Association)가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협회는 1월부터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창립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공전협 소속 사업지구 주민대표들의 주된 참여를 통해 정회원 130여명을 확보하고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임채관 공전협 의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고 LH에 의해 보상금액이 책정되는 현행 감정평가제도를 즉시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공익사업에 의한 강제수용토지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는 전액 면제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