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8일부터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L) 베네플러스(BENE+)의 상품 체험단 ‘베네피플’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베네피플’은 베네플러스(BENE+)의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체험단이다. 선정 시 신세계TV쇼핑에서 론칭하는 최신 생활용품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공고를 통해 매달 1회 모집하며, 베네피플이 되면 10일간 제품을 체험해본 후 사용후기를 남기면 된다. 우수 후기를 선정해 적립금 1만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3월의 ‘베네피플’ 신청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신세계TV쇼핑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발표일은 17일이다.
'베네플러스(BENE+)'는 '삶에 편리함을 더하다'(PLUS BENEFIT OF LIFE)‘라는 뜻으로 신세계TV쇼핑이 직접 유망한 중소 제조사를 선별해 상품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생활용품을 출시하는 자체브랜드다. 유통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이 장점이다.
지난해 5월 간편하게 빨아쓰는 '쓱 막대걸레'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진공포장기, 접이식 보관용기 등의 주방용품과 화장지, 키친타월 등의 생필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매 방송마다 평균 120% 이상이 판매 목표치를 달성중이다.
3월 ‘베네피플’의 체험 상품은 베네플러스의 최신 제품인 ‘채칼 다지기 세트’이다.
일반적인 채칼과 달리 슬라이스와 채썰기를 칼날 교체 없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멀티형 상품이다. 다지기가 함께 구성돼 있어 이유식 준비나 마늘 등의 식재료 손질에도 유용하다. 본체를 스테인레스로 제작해 색 배임이 없고, 위생적이며, 슬라이스 판 위에 재료를 고정할 수 있는 레일과 미끄럼 방지 지지대 등의 안전장치가 잘 갖춰져 있다.
이상수 신세계TV쇼핑 마케팅 팀장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며 "베네피플의 공정하고 투명한 리뷰를 통해 고객들의 상품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신세계TV쇼핑 역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