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의 소프트메이트 물티슈 브랜드 제품들이 8일 리뉴얼 출시 된다.
이번 소프트메이트 브랜드 물티슈들은 지난해 출시한 그린에디션에 이어 자연서 100% 생분해 되는 레이온 원단을 사용했다.
국내산 레이온 100% 원단만을 사용해 플라스틱이 섞인 원단에 비해 뛰어난 수분 흡수력으로 닦임성이 좋고,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다.
수오미 측은 지난해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과 같이 자연생분해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물티슈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청서 플라스틱 함유 물티슈 사용 금지를 시작으로 물티슈 원단의 미세 플라스틱이 환경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다.
일상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원단은 레이온과 폴리에스테르로 구성 돼 있다. 이 폴리에스테르가 바로 플라스틱.
사용 편리성에 맞춰진 물티슈가 자연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에 수오미는 자연서 100% 생분해 되는 그린에디션을 시작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물티슈 생산을 본격화 하고 있다.
8일 리뉴얼 출시 예정인 소프트메이트 물티슈도 환경까지 고려했다. 원단에는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에스테르를 사용치 않았다. 나무서 추출해 100%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대한민국산 레이온 원단만 사용했다. 자연 상태의 나무서 추출한 100% 생분해 원단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자체적인 테스트를 진행 결과, 27일 만에 레이온 100% 원단이 모두 생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실험 영상은 순둥이 공식 유튜브 채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피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저자극 인증)했다.
순둥이 물티슈 측은 “플라스틱이 없는 제품의 사용을 위해 물티슈를 구매할 때 제품에 생분해 마크가 있는지 잘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순둥이의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