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 출시

입력 2021-03-02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쁘띠’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쁘띠’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가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윈프레셔 쁘띠는 신혼부부 등 3인 이하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프리미엄 밥솥이다. 생활방식에 맞춰 용량과 크기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과 강화된 디자인을 장착했다.

이번 신제품은 혼밥도 최상의 밥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트윈프레셔’ 기능을 탑재했다. 쿠쿠가 국내 최초 개발한 ‘이중모션밸브’로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해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초고압으로 압력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다.

무압 모드 취사 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오픈쿠킹’은 각종 나물밥, 버섯 밥 등을 지을 때 처음부터 쌀과 나물을 함께 넣어 취사하면 나물이 너무 익어 식감이나 영양소 측면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조리도 가능해 다양한 음식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멀티 쿠커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유식 등 시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신선한 식감이 살아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특히 유용하다. 뚜껑에는 스마트 잠금장치가 내장돼 오픈쿠킹 기능을 사용 시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냉동보관 밥’ 메뉴도 새로 추가됐다. 트윈프레셔 기술로 고압은 물론 무압을 사용해 냉동보관 밥을 지으면 냉동 후 해동된 밥도 갓 지은 밥처럼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슈퍼 쾌속’으로 취사하면 9분 30초 만에 빠르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기존 자사 제품보다 2분 이상 단축된 빠른 취사로 바쁜 일상에도 건강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다.

‘쌀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담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단순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는 편의성까지 담겨있다. 사용자의 생활방식과 행동 패턴, 일반적인 밥솥 수납장의 높이와 사람의 눈높이 등을 분석해 밥솥 상부에 디스플레이와 조작부를 배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제대로 잘 만든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생활방식과 요구를 더욱 세밀하게 고려해 출시한 3인용 초소형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윈프레셔 쁘띠는 매트 화이트, 어반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일시불 판매가는 45만8000원으로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93,000
    • +4.8%
    • 이더리움
    • 4,456,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5%
    • 리플
    • 819
    • -1.56%
    • 솔라나
    • 303,800
    • +7.27%
    • 에이다
    • 853
    • -3.72%
    • 이오스
    • 779
    • +1.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2.34%
    • 체인링크
    • 19,710
    • -2.71%
    • 샌드박스
    • 40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