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다음 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서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8일 특별공급 신청을, 9일과 10일 각각 해당 지역,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1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3월 29일~4월 1일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이 들어선다. 총 1215가구로 동남지구 최대 민간 분양 단지다. 가구당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351가구 △74㎡ B형 48가구 △84㎡ 816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918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단지 주위론 청주 제1ㆍ2순환로가 지나 청주 원도심 등으로 오가기 좋다. 2023년에 제3순환로도 개통한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론 운동초ㆍ중과 상당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충북대 병원 등 생활ㆍ편의시설과도 가깝다.
호반건설은 대부분 가구를 남향ㆍ판상형ㆍ4베이(방 2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ㆍ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 체육관, 씨어터룸,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