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9만697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월 14만281건 대비 35.4% 감소했다. 전년 동월(10만1334건) 대비로는 10.5% 줄었고, 5년 평균(6만8576건) 대비로는 32.2%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만7132건으로 전월 대비 25.4% 감소했다. 지방은 4만3574건으로 전월 대비 43.5%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총 6만4371건으로 전월 대비 39.3% 줄었다. 아파트 이외 거래는 2만6308건으로 전월 대비 23.2% 감소했다.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9537건으로 전월 18만3230건 대비 2% 줄었다. 전년 동월 17만3579건과 비교하면 3.4% 증가했다. 또 5년 평균 14만7147건 대비 22% 늘었다. 1월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 비중은 41%로 전년 동월(38.3%) 대비 2.7%P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총 11만6684건으로 전월 대비 3.8% 감소했다. 지방은 6만2853건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 8만4902건으로 전월 대비 4%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9%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9만4635건으로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는 10만5906건으로 전월 대비 2%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 줄었다. 월세는 7만3631건으로 전월 대비 2%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