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의 새 TV광고가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했다. 새해를 맞아 침대·가구·가전 등 리빙 업계 광고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룬 성과다.
시몬스는 시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선보인 신규 TV광고 두 편이 누적 조회수 1126만 뷰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조회수는 각각 659만, 467만 회로 집계됐다.
침대 및 가구 브랜드 통틀어 최단기간 최대 조회수다. 시몬스 침대의 새 광고는 론칭과 동시에 2월 둘째 주 TV광고 시청률 1위에도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몬스는 그간 여타 브랜드와는 사뭇 다른 젊은 감각의 ‘침대 없는 침대 광고’를 선보여 왔다. 이번 광고는 ‘칠(chill) 버전’과 ‘디스코(disco)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됐다. 대조의 미를 살려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광고는 옆 사람이 하품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하품을 따라 하는 상황에서 숙면을 취한 주인공만이 활기찬 표정을 지으며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숙면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단 점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처럼 한국 시몬스 침대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가 주축이 돼 제작했다.
시몬스 TV 광고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기대 이상인 시몬스 광고”, “과감한 레이아웃이었다”, “이번 시몬스 광고도 노래 궁금해서 찾아와봤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선곡 센스”, “시몬스가 이번에도 시몬스 했네요”, “시몬스 역시 모델 보는 센스가 탁월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