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4세대 (왼쪽)스포트백, (오른쪽)리무진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아우디의 4세대 A3에 ‘엔페라 스포츠’와 ‘엔블루 S’, ‘윈가드 스포츠2’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4세대 A3 프리미엄 스포트백과 리무진에 제품을 공급한다.
‘엔페라 스포츠’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낸다.
패턴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개선했고, 신규 컴파운드를 앞세워 접지력과 제동력을 키웠다.
‘엔블루 S’는 친환경ㆍ고성능차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이산화탄소(CO2)규제에 대응해 회전 저항을 최소화했다.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 월 공기 역학' 구조를 갖춰 연비 등급뿐 아니라 유럽 환경규제 기준에 맞춰 주행 소음을 줄였다.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폭스바겐의 ‘골프’ 8세대, ‘파사트’ 등 다양한 차량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