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소셜벤처 (주)퍼센트는 서울시 청년을 위한 ‘디지털/퍼포먼스 마케팅 역량강화 취업 지원 프로젝트’의 2기 참여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3개월간 현업에서 필수역량인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2개월은 실무교육으로 GDN, GA, 브랜드, 마케팅 전략 기획,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글로벌커머스, 검색광고, 랜딩페이지, 데이터 분석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1개월은 PBL 광고집행 실습으로 시장분석, 기획서작성, AB-TEST, 채널전략, 광고집행, ROAS분석, J커브, 마케팅 피벗 등 다양한 실습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실시된다.
또한, 버크만 진단/멘탈 생산성 진단, 대기업 실무자/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간담회 참여, 매월 교육체험비/광고 집행 실습비용/취업성공수당 지급 등 다양한 분야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원하는 테마의 강의를 선택, 100% 디지털 마케팅 현직 강사의 직강, 교육/과제 시간 제외하고 개인스케줄 가능 등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혜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를 거주지로 등록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속 가구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 이하,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상태, 1년 이상 장기 취업 준비상태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접수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2월 18~19일 신청자 중 면접 최종 합격자에게 도서상품권 제공과 15일부터 신청 선착순 20명에게 면접 진행 시 가점이 추가된다.
관계자는 “기존처럼 공공부문 예산으로 실행되지 않고, 기업, 단체 등 민간 투자자들에 의해 마련된 기금으로 실행되고, 서울시 청년의 취업성공까지 상담 지원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년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로 내 공지사항과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