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이달 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1년 제30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디자인, 웹툰, 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장애인고용을 홍보하기 위해 직관적인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은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올해 4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1편)에 선정된 작품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이, 우수작(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장려상(5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