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1841억 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조91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순이익은 7034억 원으로 5.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6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4%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조2073억 원, 39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난 규모이며,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