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21년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8일 전격 공개했다. (사진제공=시몬스침대)
시몬스 침대가 올해 새로운 ‘침대 없는 침대 광고’를 선보인다.
시몬스는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8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칠(chill) 버전’과 ‘디스코(disco) 버전’ 두 편으로 제작됐다.
이번에도 제품, 즉 침대는 등장하지 않는다. 오직 상황과 등장인물의 연기만으로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에는 옆 사람이 하품하면 본인도 모르게 하품을 따라 하는 상황 속, 잠을 깊이 잔 주인공이 하품은커녕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표정을 짓는다. 숙면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을 떠올리게 해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은유적으로 나타냈다.
새로운 TV 광고는 ‘숙면이 주는 일상의 에너지’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잠을 잘 잔 사람은 일상에서 에너지가 넘친다’는 메시지를 하품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시몬스의 상징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처럼 한국 시몬스 침대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가 주축이 돼 제작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일을 일상 공간에 투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