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손 소독제'도 선택의 폭 넓어진다

입력 2021-0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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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온코리아)
(사진제공=라이온코리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좀처럼 꺾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살균력, 향균 등 기능을 강화한 손 소독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강력한 살균·항균·항바이러스 ‘트리플 케어’로 일상 속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는 위생 전문 브랜드 ‘하이지아(hygia)’를 출시했다.

하이지아는 라이온코리아 연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독, 살균에 대한 강력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340명의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한 위생 전문 브랜드로, 위생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위생 결정판’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지아 손 소독 겔과 손 소독 티슈는 모두 의약외품으로, 국제표준 ISO 인증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99.99% 사멸 효과를 확인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손 소독 겔과 손 소독 티슈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사용 편의성을 위해 휴대용(50㎖, 10매)과 대용량(250㎖, 50매) 크기로 출시했다.

다목적·섬유·주방용 살균 스프레이 3종은 의류, 침구류, 핸드폰, 장난감, 싱크대 등 피부에 직접 닿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가득한 가정 내 공간과 물건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제공=네오팜그린)
(사진제공=네오팜그린)

네오팜그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성능 시험과 환경부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를 완료인 '제올루션'을 준비했다. 물 99%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가 없다. 무색무취하며 피부에 무자극적이어서 병원과 관공서, 교육시설 등 공공장소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마음 놓고 공기 중에 분사할 수 있어 대안 방역제로 평가받는다.

‘제올루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능력도 탁월하다.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수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성능평가 시험 결과, 다중이용시설 대물용 살균·소독제인 ‘제올루션'은 즉각적인 바이러스 제거능력과 지속성에서 탁월한 효능을 발휘했다.

(사진제공=에티카)
(사진제공=에티카)

포켓용으로 휴대성이 좋은 손 소독제도 있다. 에티카의 ‘프레쉬 핸드 손 소독제 겔이다.

프레쉬 핸드 손 소독제 겔은 우수한 살균력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갖췄다. 식물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알로에추출물, 아몬드추출물, 녹차엑스 성분 등이 손 소독 후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외출 시 다양한 상황에서 물과 비누 없이 손 소독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파우치나 가방 속에 휴대할 수 있는 포켓사이즈로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제공=닥터브로너스)
(사진제공=닥터브로너스)

162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손 청결 케어를 돕는 상쾌한 페퍼민트 향의 손 소독제 ‘페퍼민트 핸드 새니타이저’를 준비했다.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공정무역 인증 유기농 사탕수수를 발효한 식물성 알코올 62%를 함유해 유해 세균을 30초 이내 99.9% 제거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시그니처인 페퍼민트 향을 담아 기분 좋은 잔향을 선사한다.

'페퍼민트 핸드 새니타이저’는 유기농 글리세린과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 등 식물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해 건조하거나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릿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은 기후 친화적 농업 방식인 재생 유기 농법을 통해 재배 및 생산돼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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