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사랑의 도시락’ 1만3000개 전달

입력 2021-02-0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 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기업 3곳이 만든 도시락 총 1만3000여 개를 구입해 경기도 수원시에 혼자 사는 어르신 180명에게 3월 말까지 매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1일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6개 지역복지관 등과 ‘따뜻한 한 끼 나눔 협약’을 맺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SK그룹에서 추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58,000
    • +1.64%
    • 이더리움
    • 3,545,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44%
    • 리플
    • 786
    • -0.88%
    • 솔라나
    • 193,100
    • -0.52%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2
    • +0.44%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1.86%
    • 체인링크
    • 15,300
    • +2%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