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A 17실 △51㎡B 1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도 도보 약 10분 거리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진출입이 쉽다. 인근의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전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의 중심인 중구 내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26일부터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한 후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견본주택 개관일인 29일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자사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힐스테이트 청계센트럴의 모형도와 유니트, 입지, 청약 방법 등 수요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세대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