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작년 11월 말에 선보인 기내식 컨셉 냉장 HMR(가정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이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지난해 선보인 기내식 콘셉트의 가정간편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진에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기내식 콘셉트 HMR(가정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 판매량이 1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기내식과 같은 패키지와 조리법이 적힌 탑승권을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듯한 연출 사진이나 과거 여행지를 추억하는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소소한 재미를 공유 중이다.
진에어는 지니키친 더리얼 1만 개 판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지니키친 더리얼 3종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제품을 구매한 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7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진에어는 "해외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여행의 설렘을 떠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빠른 시일 내로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춰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