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8일 유럽 소재 제약사에 임상 3상용 만성질환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oligonucleotide)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90만4910달러(약 108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932억5682만원 대비 11.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원료의약품은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만성질환용 핵산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에스티팜이 단독 공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