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CSI] 고객만족경영 우수 기업에 한국야쿠르트ㆍKTㆍ롯데마트ㆍ삼성카드

입력 2021-01-0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 분야 1위

▲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 전경.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 전경.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으로 제조통신 분야에서 한국야쿠르트(우유발효유)와 KT(초고속인터넷)가 꼽혔다.

한국야쿠르트는 NCSI 조사에서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창립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 외부 판매에 나섰다. 50년 연구 기술력과 1000억 원 이상 설비투자, 45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중심 사업영역을 B2B(기업 간 거래)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산 유산균 원료 수입 대체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 원료 공급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는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통한 초고속 인터넷의 발전을 이루면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T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 900만 명을 지난해 5월 달성했으며 국내 초고속인터넷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6월 속도뿐 아니라 댁내 인터넷 공간(커버리지)을 확장하는 ‘기가 와이 인터넷’을, 8월에는 통신사 중 처음으로 보급형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출시하며 언택트 시대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 중계점에 '바로배송'을 위해 설치된 장치에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 중계점에 '바로배송'을 위해 설치된 장치에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고객 만족 경영을 펼친 곳으로는 대형마트 부문에서는 롯데마트가,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삼성카드가 선정됐다.

롯데마트는 온라인 배송 경쟁력을 높이면서 고객이 롯데마트를 ‘내 집 냉장고처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점포를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고, 주문 후 물건 포장에 30분, 배송 완료까지 2시간가량이면 되는 초고속 배송 서비스 ‘바로 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3월부터 도입했다.

삼성카드는 ‘A World of Trust over The Card(카드를 넘어 신뢰의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마케팅과 창의적인 상품·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활 속 가치와 삶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가고 있다.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09,000
    • +3.29%
    • 이더리움
    • 4,387,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84%
    • 리플
    • 804
    • -0.37%
    • 솔라나
    • 290,600
    • +1.79%
    • 에이다
    • 800
    • -0.62%
    • 이오스
    • 777
    • +6.44%
    • 트론
    • 229
    • +0%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12%
    • 체인링크
    • 19,280
    • -3.98%
    • 샌드박스
    • 40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