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메세나폴리스.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90 메세나폴리스 102동 10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주상복합아파트인 메세나폴리스는 지난 2012년 8월 준공된 4개동 61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39층 중 10층이다. 전용면적 142㎡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에 인접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인근 상업지역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입점해 있고, 대표 상권인 홍대거리가 생활권에 위치한다. 양화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해 당산방면과 연세대 방면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15억63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12억504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12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1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