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선불카드와 배송이 결합된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선불카드와 배송이 결합된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는 구매 후 평소에 간편하게 지갑 속에 넣어 보관하다가 주변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선물 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사람은 카드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과일을 배송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약 5000개 이마트24 편의점과 공식 온라인 자체 판매처를 통해 3만 원으로 기프트카드를 직접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GS25, 미니스톱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이후에도 대형마트, 서점, 프랜차이즈 등 온ㆍ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겨울 시즌(12~2월)에 맞춰 함안 수박, 제주 한라봉, 순천 참다래 총 3가지 품목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계절별로 우수한 과일을 지속해서 발굴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새로운 판매처,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과일 구매에 대한 편의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과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