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000명대…1092명 늘어

입력 2020-12-23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1060명·해외유입 32명…사망자 17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3일만에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92명 증가한 5만2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60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서울 373명, 인천 46명, 경기 299명 등 수도권에서 718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전날 대비 200명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32명, 대구 24명, 울산 16명, 경북 25명, 경남 28명 등 영남권에서 125명으로 세 자릿수 증가가 이어졌다. 대전 34명, 세종 1명, 충북 58명, 충남 11명 등 충청권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이 외에 광주 35명, 전북 20명, 전남 12명 등 호남권에서 67명, 강원권과 제주권에서는 13명, 3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격리 중 2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7명, 유럽 8명, 미주 6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798명 늘어 누적 3만672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739명으로 17명 늘었다. 격리 중 환자는 277명 늘어 1만5085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84명으로 3명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85,000
    • +3.74%
    • 이더리움
    • 4,40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43%
    • 리플
    • 810
    • -0.61%
    • 솔라나
    • 291,500
    • +2.35%
    • 에이다
    • 810
    • -0.74%
    • 이오스
    • 782
    • +6.8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50
    • +2.33%
    • 체인링크
    • 19,430
    • -3.53%
    • 샌드박스
    • 40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