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글과컴퓨터 실무진이 비대면 회의로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의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에 한글과컴퓨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합류했다.
KT는 22일 클라우드 원팀의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참여 기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의 합류를 기념한 협약은 이미희 KT 클라우드ㆍ디지털전환(CloudㆍDX) 사업본부장 상무,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사업본부장 전무 등이 참여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드 원팀은 △ECO 상생 지원단과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ECO 상생 지원단에, 한글과컴퓨터는 솔루션 분과로 합류하게 된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클라우드 원팀에서 함께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달 서울대, 카이스트, 벤처기업협회 등 산학연 16개 기업 및 기관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을 결성했다. 이번 3개 기관의 합류로 클라우드 원팀은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