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이현준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사진)을 임명했다. (사진제공=쌍용양회)
쌍용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쌍용양회는 전담 조직인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현준 대표집행 임원이 맡게 된다.
쌍용양회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양회는 동해공장 공장장인 원용교 상무와 환경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박진형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의 임원인사도 함께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