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그 어느 때보다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며 집안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이 공간 활용 ‘정리’의 꿀팁 노하우를 영상메시지로 전수해준다.
신세계는 18일부터 한달 간 백화점 생활장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정리정돈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불필요한 물건 버리기, 컬러를 통한 공간 배치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정리컨설턴트 윤주희 공간치유 대표가 직접 알려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슬기로운 리추얼 정리’ 콘텐츠는 영상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공간을 2배 더 넓게 쓸 수 있는 수납 및 가구 배치법을 가르쳐준다. 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는 지루한 집콕 생활에서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 분위기나 상황에 맞게 가구를 조립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동이 쉬운 트롤리나 소가구를 통해 집안에 쌓여있는 옷, 화장품, 책 등을 수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화로운 컬러는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마치 옷을 스타일링 하는 것처럼 인테리어에 컬러를 활용하면 아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좋은 향과 미술 작품 등을 통해 나만의 힐링 공간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인테리어에서 향기는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시각적인 정리만큼 마음의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집에서 온전히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에 미술 작품을 비치해두면 심신을 다스리기도 좋다. 현재 신세계 강남점 3층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여러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가 올해 6월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인 VIP 등급인 ‘생활 장르 코어(core) 고객’은 생활 장르에서 최근 3개월간 8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정된다. 생활 VIP인 코어 고객은 두 달에 한 번 바이어 추천 상품 할인 쿠폰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정리정돈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1일까지 생활 장르 우수고객에게는 신세계 제휴카드 소지 시 생활장르 7%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결제 시 구매금액대별 5% 신세계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생활 장르 우수고객을 위한 ‘리빙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하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위생과 정리에 관심 많은 분들을 위해공간 활용 및 수납을 알려주는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