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1 프레스 컨퍼런스 안내장 (출처=삼성전자 글로벌뉴스룸)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한다. 이번 CE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로 세계적 기업들이 매년 혁신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장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날인 다음 달 11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세대 이동 통신(5G) 등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구현하도록 이바지할 혁신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비대면·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 시대를 맞아 더 나은 일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CES가 주관하는 디지털 발표회(쇼케이스)에도 참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여러 대표작을 소개한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1과 비슷한 시기에 별도로 내년 TV 전략제품을 선보이는 ‘TV 퍼스트 룩’ 행사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