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협력사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은 4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3명은 3일 밤 확진된 40대 남성 A씨의 20∼30대 직장 동료다. A씨는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으로, 딸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제철소는 확진된 협력업체 직원들이 이용한 공장 내 주요 시설과 등을 폐쇄한 뒤 방역소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