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가시범도시 SPC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0-12-01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간부문 우협대상자로 ‘The Grand 컨소시엄’ 최종 선정

▲부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제공=국토교통부)
▲부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는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주도적으로 조성‧운영할 민‧관 사업법인(SPC)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The Grand 컨소시엄’을 1일 최종 선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컨소시엄 참여기업 대표 3사는 한화에너지(대표사),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이다.

참여사는 네이버클라우드, 대림건설, 알엠에쓰컨설팅, 윈스, 티라유텍, 금강공업, 데이터얼라이언스, 크로센트, 젤릭스, 디토닉,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크레스프리, 아토리서치, 래디우스랩, 다래파크텍, 클로봇, 에이에스티홀딩스, 주인정보시스템, 이드웨어, 빈센, 지아이테크, 아이씨티웨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국가시범도시 민‧관 합작 사업법인(SPC)에 참여할 혁신기업 공모에 따른 결과다.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분야별로 관계부처 등의 추천을 받아 평가위원 인력풀을 구성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평가위원 15명이 1박 2일간 사업계획서 서면 검토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이날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 국가시범도시 SPC는 공공부문사업자(수자원공사,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민간부문사업자(기업 컨소시엄)로 구성된다.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민‧관 협상을 거쳐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우협대상 선정 후 향후 절차는 민‧관 협상, 사업시행합의서 체결, SPC 출범으로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 SPC가 본격 출범하면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혁신서비스가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제공=국토교통부)
▲부산 국가시범도시 조감도 (제공=국토교통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66,000
    • +6.15%
    • 이더리움
    • 4,474,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7.53%
    • 리플
    • 831
    • +4.92%
    • 솔라나
    • 295,200
    • +4.79%
    • 에이다
    • 835
    • +16.3%
    • 이오스
    • 814
    • +18.31%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5
    • +8.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10.74%
    • 체인링크
    • 20,330
    • +5.12%
    • 샌드박스
    • 425
    • +1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