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ㆍ카브리올레' 출시

입력 2020-1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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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 450 4MATIC 쿠페, 6기통 가솔린 엔진 얹어 최고 출력 367마력 발휘…가격 1억60만 원

▲더 뉴 E-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인승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 고성능 AMG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를 1일 공식 출시했다

10월 13일 출시된 더 뉴 E-클래스 세단에 이어 이번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단과 쿠페, 카브리올레를 아우르는 더 뉴 E-클래스 제품군을 완성했다.

럭셔리 4인승 쿠페 ‘더 뉴 E 450 4MATIC 쿠페’

▲더 뉴 E-클래스 쿠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쿠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바탕의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우아함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럭셔리 4인승 쿠페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돼 한층 날렵해졌다. 전면부는 A자형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한 줄의 루브르, 크롬 장식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로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측면은 특유의 쿠페 라인과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은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 운전자가 휠 림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일정 시간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을 감지하면 경고 혹은 비상 제동이 작동한다.

파워트레인은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한 EQ 부스트 시스템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효율성과 역동성이 함께 향상됐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9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kgㆍm을 발휘하며, 가속 시 EQ 부스트 시스템이 22마력의 출력과 25.5kgㆍ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한다.

가격은 1억60만 원이다.

고성능 럭셔리 4인승 쿠페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클래스 쿠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클래스 쿠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4인승 쿠페 모델이다.

전면부는 12개의 수직 루브르로 구성한 A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D컷 형태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레드 탑스티치, AMG 배지 등 AMG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고, 나파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53kgㆍm을 자랑하며 48볼트 전기 시스템 기반의 EQ 부스트가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ㆍm의 토크를 추가한다.

가격은 1억1540만 원이다.

럭셔리 4인승 오픈탑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에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갖춘 럭셔리 4인승 오픈 탑 모델이다.

외관은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돼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멀티빔 LE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날렵한 감성을 살려준다.

실내는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신형 스티어링 휠과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랑한다.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최신 버전의 MBUX 시스템과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나아가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술을 갖춰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차량 내 따뜻한 공기를 유지해 추운 날씨에도 안락함과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kg.m를 발휘한다.

가격은 1억6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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