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민팃 ATM 광고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매입 브랜드 민팃이 30일 영상 광고를 제작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민팃ATM은 국내 최초 AI 기능을 탑재한 중고폰 매입 기기다. 휴대폰을 넣으면 기능 점검과 시세 조회는 물론 판매와 기부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안재홍이 모델로 참여했다.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Call to Action(콜 투 액션)’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민팃ATM을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안 쓰는 중고폰을 꺼내도록 기획했다.
P2P(개인 간) 거래의 번거로움과 중고폰 매장 거래의 어려움을 줄이는 민팃ATM의 장점을 강조하며 “중고폰을 민팃하라”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앞서 6월 민팃은 배우 안재홍과 1차 광고 캠페인을 제작한 바 있다. 당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약 490만 회를 달성했다.
민팃ATM으로 월 6만 대 이상의 중고폰을 회수하고 있다.
민팃 관계자는 “지난 캠페인으로 중고폰 유통의 새로운 방식인 민팃ATM을 배우 안재홍과 함께 위트 있게 풀어내 고객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며 “배우 특유의 편안한 인상과 밝은 이미지가 민팃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더 많은 고객의 민팃ATM 이용을 통해 중고폰 거래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