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콘퍼런스 일정 및 참가기업 현황. (출처=한국거래소)
코스닥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 및 신규 상장 기업이 참가하는 기업설명회가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스닥 온라인 프리미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2년 이후 매년 열리는 코스닥시장 최대 규모 합동 기업설명회(IR) 행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우량 기업부에 속하거나 강소기업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기업, 신규 상장 기업 등 총 20곳이 참여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투자수요 확대 효과도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유형의 IR을 개최해 더 많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