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7명 추가 코로나 확진…누적 14명

입력 2020-11-20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날 충남 도내에서 11명 추가 확진자 나와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아산 선문대 친구모임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20일 천안과 아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선문대 친구모임과 관련해 7명(천안 405∼406번, 아산 108∼11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친구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은 13~14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거나 다녀온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와 선문대는 대학 내에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기숙사 입주 학생 등 관련자 2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모두 끝냈다.

검사 결과는 21일 오전부터 차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선문대 친구모임 사례 이외에도 이날 충남 도내에서는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4,000
    • -0.89%
    • 이더리움
    • 3,436,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0.88%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2,300
    • -3.37%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86
    • -2.42%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3.25%
    • 체인링크
    • 14,930
    • -2.55%
    • 샌드박스
    • 368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