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그린 셀라는 인위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관개농업이 아닌 자연적인 강수량에 의존해 포도를 재배하는 드라이 파밍(Dry Farming)공법을 사용한다. 토착 효모로 발효하고 필터링이나 정제를 하지 않는 등 인위적 방식을 배제한 친환경적인 유기농 방식으로 경작한다.
이런 철학이 반영된 ‘파트리샤 그린 셀라 이스테이트 빈야드, 본쇼 블로 피노 누아 리본 릿지’는2018년 미국 와인전문지인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오리건 피노누아 와인 최초로 100점을 받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만점으로 매진이 된 ‘본쇼 블로 피노 누아 리본 릿지’를 제외한 5종으로 와인스펙테이터 및 와인앤수지애스트에서 모두 90점이상 기록한 제품이다.
파트리샤 그린 셀라 ‘리저브 피노누아 윌라밋 밸리 2018’은 미국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와인으로 국내에서는 84병만 한정 판매한다.
‘프리덤 힐 피노 누아 윌라밋 밸리 2018’은 150병이 국내에 수입됐다. ‘마린 세디멘트리 피노 누아 쉐헬름 마운틴즈 2018’은 다른 포도원에서 생산한 와인을 블렌딩해 제조했다. 국내에서 180병이 판매된다.
파트리샤 그린 셀라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은 이달 초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판매 중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파트리샤 그린 셀라는 포도원의 특성을 아주 잘 살려낸 친환경적인 와인이자 컬트와인 이상의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와인애호가들에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