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B2B 사업으로 진행하는 AI 콜센터(AICC)에 12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KT는 내년부터 AICC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KT는 "‘KT CS’, ‘KT IS’ 두 개의 자회사와 AI콜센터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분기 B2B 부분에서 매출이 둔화된 배경으로는 "일부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이 더딘 영향"이라며 "B2B쪽으로 강한 성장을 이끌 계획이긴 하지만 그 와중에 성장성, 수익성에 합리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은 합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