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6일 이천 예스파크에서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 개막식을 열었다.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코세페와 연개해 6~15일 이천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도자기 업계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기막골 도예촌 공방 등 140여 곳이 참가하며 내수진작의 불씨가 되도록 도자기 할인 판매는 물론 도자물레 체험, 도자기 공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할인 행사에는 유명 브랜드인 한국도자기(프라우나 등)와 네오플램이 참가해 20~7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방문객의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한옥스테이, 아트스테이 등의 숙박시설 할인도 이뤄진다.
김완기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이천도자문화마켓이 도자산업 내수 진작의 불씨가 되길 기대하며 친환경 도자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도자산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