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 ‘삼천리톡’을 개편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는 ‘삼천리톡’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출시한 삼천리톡은 카카오톡으로 요금 조회, 전입ㆍ전출 신청, 자가 검침 등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천리는 이번에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기능을 개선했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도시가스 요금 납부 △자동이체 신청 △도시가스 요금 미리 계산 △각종 도시가스 신청서 발송 등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요금 조회ㆍ납부, 전출 신청, 요금 미리 계산 등 연관성이 높은 서비스들을 한 화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 접수, 요금 조회, 자가 검침 등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도 직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복잡한 과정 없이 한 번의 인증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