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채용관을 잡코리아에 오픈한다.
잡코리아는 한양여대와 손잡고 ‘한양여대 전문채용관’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양여대 전문채용관은 한양여대 재(휴)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양여대 전문채용관에 접속하면 잡코리아의 고도화된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학교 맞춤 직무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다.
잡코리아는 첫 일자리를 구하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온라인 취업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한양여자대학교 동문 선배와 잡코리아의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실시간 Q&A 로 취업 및 진로, 면접관련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을 돕는다.
여기에 진로 관련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잡코리아의 빅데이터 기반 진로정보 서비스 ‘커리어패스’를 활용, 한양여대 선배들의 스펙과 첫 직장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스포츠마케터, 리빙디자이너, 출판기획자, 호텔리어 등 한양여대 학과 특성에 맞춘 현직자들의 직무 인터뷰도 볼 수 있다.
또한 한양여대 학생은 누구나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ㆍAI면접 영상분석 등 유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학과에 문의하면 된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취업준비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한양여대의 취지에 공감해 이 채용관 운영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채용정보와 실속 있는 컨텐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