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덕여대가 학교 발전 계획 수립 과정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학생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요즘 여대가 왜 필요하느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여성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여대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동덕여대가 지난달 말 진행한 대학 발전 계획 수립 회의 자
금융당국이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를 시작한지 한달이 됐지만, 공시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뭄에 콩 나듯 하다. 시행 초반임을 감안해도 시가총액이 큰 대기업이나 주목할 만한 기업들의 참여가 소원하다. 초반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밸류업 공시 기업, 주가
재계 “밸류업 위해 포이즌필 등 기업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해야”경제3단체, 기업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 개최“이사의 주주충실의무, 혁신 경영활동 방해”가업상속공제 불합리…상속세 인하 목소리도강성부 대표 “배임죄 폐지, 면죄부 주는 것”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기업의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필요하다는 의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국내 상장 기업 시가총액, MS의 3분의 2에 불과상속세율 인하와 금투세 시행을 유예 등 방안 제시
우리 기업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적극적인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3월 24일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아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함께 ‘조세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열리는 세미나 주제는 ‘바람직한 공동사업과세제도 운용방향-부동산개발 관련 세제를 중심으로’이며, 웨비나로 진행된다.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통해 조세정책 측면에서 공동사업 과세제도 연구 필요성 및 관련한 조세쟁점, 외국사례
치주질환(잇몸병)이 있으면 피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주과학회는 3월 24일 ‘제15회 잇몸의 날’을 앞두고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사이 연관성에 주목하며 건강한 잇몸을 위한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잇몸이 건강하면 피부질환 위험성 감소’란 주제로 기자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초역전시대, 부동산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하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3일 오후 2시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1부는 전경운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 1주제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기회발전특구(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제 2주제는 일본의 지방
서울시는 28일 대학과 학생이 주도해 캠퍼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폐기물 감량에 나서는 '제로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25개 대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캠퍼스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포장·배달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적용한 대학 모델이다.
제로캠퍼스 참여 대학과 학생은 일회용 컵·
글로벌 기업에 대한 법인세 과세체계가 최근 논의대로 개편되면 우리 대기업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대상 업종과 최저한세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사회를 설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3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법인세제 개편 글로벌 논의 동향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법인세 개편에 관한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경연은 다음 달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법인세제 개편 글로벌 논의 동향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디지털세 과세와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진행
제주항공은 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체험비행인 ‘에듀플라잇’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에듀플라잇’은 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비행실습과 함께 온라인 모의면접, 멘토링 또는 출장 특강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에듀플라잇’은 한양여자대학교 항공과 학생 81명과 삼일상업고등학교 플랫폼비즈니스경
제주항공은 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체험비행인 ‘에듀플라잇’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듀플라잇은 승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비행실습과 함께 온라인 모의면접, 멘토링 또는 출장 특강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20일 진행된 에듀플라잇은 한양여자대학교 항공과 학생 81명과 삼일상업고등학교 플랫폼비즈니스경영과 학생 12명 등
한양여자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채용관을 잡코리아에 오픈한다.
잡코리아는 한양여대와 손잡고 ‘한양여대 전문채용관’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양여대 전문채용관은 한양여대 재(휴)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양여대 전문채용관에 접속하면 잡코리아의 고도화된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신한카드가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결제인 ‘신한 페이스 페이(Face Pay)’ 서비스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상용화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얼굴 등록이 가능한 은행에서 카드와 얼굴 정보를 1회 등록 후, 페이스페이 가맹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얼굴의 특징점을 디지털 정보로 추출해 인공지능(AI
대학에서 진로 탐색 교육을 받으면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과 취ㆍ창업 지원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진로 및 취ㆍ창업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관련 사업 예산은 지난해 2324억 원 이었지만 올해 2505억 원으로 7.8% 증액됐다. 진로교육 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하고 진로 결정과 취업을
폐그물로 재활용해 만든 전등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등산로를 밝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서부발전은 1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당봉 전망대에서 열린 '경자년 솔향기길 만대마을 해맞이 행사'에 폐그물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전등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등은 바닷가에 버려진 통발을 마을 주민들이 수거해 다듬고, 강동선 한양여대 교수가 디자
지난 2년 동안 최저임금이 29.1% 인상되는 가운데 노동계의 경직성이 확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늘어나는 갖가지 산업규제 탓에 정부의 재정정책 역시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자동차산업연합회(사진ㆍ회장 정만기)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현대경제연구원 등 19개 기관은 19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우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대희 세무사, 이태규 회계사, 박요찬 변호사, 안경봉 국민대 교수,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백재현 국회의원,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 곽장미 한국세무